글쓰기는 더 이상 전문 작가들의 소유물이 아니다. 글쓰기 능력은 급변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식인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능력이다. 글쓰기를 통해 자기 성찰과 치유의 기회를 갖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수용하고 타당성 있는 근거를 가진 주장을 깁고 정리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해 나가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글쓰기 능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품격을 갖춘 소통과 공감을 위해 지식인이 갖추어야 할 필수적이고 기초적인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문학박사 (건국대학교), 시인(李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