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겉보기에 그림처럼 완벽한 여행 일정과 가장 훌륭한 숙박시설을 이용하면서도 왜 사람들은 종종 실망하게 되는지 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다음으로 이러한 실망을 줄이고 긍정적 여행경험을 최대화할 수 있는 여행자와 여행산업 종사자 간의 협력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사람들이 여행 중 갖는 생각과 행동이 어떻게 만족과 행복을 높이거나 혹은 불만과 불행에 이르게 하는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자 한다. 즉,행복을 끌어올리고 불만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자 한다.

노스웨스턴대학(Northwestern University)에서 임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심리학에서 40년 동안 연구자이자 교육자로 활발히 활동했다. 그녀는 뉴욕 새러토가스프링스(Saratoga Springs)에 있는 스키드모 어대학(Skidmore College)의 심리학과 교수로 12년간 재직하면서 정기적으로 웰빙과 비교문화심리학에 대해 강의하였다. 머피-버먼 박사는 이 분야의 많은 저널에서 리뷰어로 활동하였고, 두저널의 편집 위원회에 소속되어 있다. 그녀는 모멘텀 출판사(Momentum Press) 가 최근 발간한 두 권의 책 『삶과 사회에서의 정의: 무엇이 옳다고 우리는 어떻게 결정하는가』(2016)와 『행복을 찾아서: 모든 것이 당신의 초점에 달렸다』(2018)를 포함, 다양한 심리학 분야에서 50개가 넘는 저널과 책 등을 출판하였다. 열정적인 세계 여행가인 머피-버먼 박사는 미국 전역, 아시아, 유럽 등지 등을 수없이 여행 하였으며, 미국 외 해외 여러 나라에서 상당 기간 거주하였다. 현재 그녀는 은퇴하여 뉴욕 새러토가 스프링스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