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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그들 (1권) : 오늘의 한국문학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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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그들 (1권) : 오늘의 한국문학 12

김동인 저 | 푸른사상

출간일
2022-11-28
파일형태
PDF
용량
79 M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 김동인 소설가의 장편 역사소설 『젊은 그들』(1?2권)은 1930년 9월부터 1931년 11월까지 약 1년간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다. 최초의 신문 연재본을 원본으로 삼은 이 책은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은 현대어 표기에 맞게 고쳤으며, 독자들을 위한 용어 풀이와 연재 당시의 오류에 대해서 상세한 주석을 달았다. 박종홍 교수의 작품 해설을 함께 실어 이 책을 접하는 독자들이 김동인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때는 조선 말, 민비와의 치열한 권력 다툼에서 패한 대원군이 실의의 칩거 생활을 보내던 신사년과 임오년을 배경으로 한다. 대원군은 몰락하고, 득세한 민씨 일족이 궁내 모든 요직을 독차지하면서 백성들을 상대로 횡포와 수탈을 일삼아 민심이 지극히 흉흉해질 무렵, 태공의 오랜 벗인 이활민은 민씨 세력에 의해 몰락한 양반 자제들을 모아 대원군의 재집권을 도모하는 비밀결사 단체인 ‘활민당’을 조직한다. 그 안에서 피어나는 젊은이들의 목숨 건 활극, 대원군을 향한 충성심과 애국, 그리고 의리와 사랑으로 인한 청춘들의 비극이 이 소설에 펼쳐진다. 특히 영웅적 인물로 그려지는 젊은 남녀의 사랑과 갈등, 애틋함은 이 소설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킨다. 흥선대원군의 집권과 몰락이 반복된 조선 말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민씨 일파와 그들에 의해 숙청된 대원군파의 정치적 대립, 청춘 남녀의 애정과 갈등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임오군란이 일어나기까지의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몇 명의 실존 인물을 제외하면 가공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영웅신화적 서사를 결합한 통속소설을 성격을 띠고 있어 당대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 소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했던 젊은이들의 사랑과 의리, 청춘들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통해 조선 말 혼란했던 그 역사적 현장으로 깊이 빠져든다.

저자소개

호는 금동琴童, 춘사春士. 평양 진석동에서 출생했다. 기독교 학교인 평양숭덕소학교와 숭실중학교를 거쳐 일본의 도쿄 학원, 메이지 학원, 가와바타 미술학교 등에서 공부하였다. 1917년 일본 유학 중 이광수(李光洙), 안재홍(安在鴻) 등과 교제하였다. 1919년 전영택, 주요한 등과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지 [창조]를 발간하였다.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시작으로 「목숨」,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광화사」 등의 단편소설을 통하여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문장 혁신에 공헌하였다.

1923년 첫 창작집 『목숨』을 출판하였고, 1924년 폐간된 [창조]의 후신 격인 동인지 [영대]를 창간했다. 1930년 장편소설 『젊은 그들』을 [동아일보]에 연재, [삼천리]에 「광염 소나타」를 발표했다. 1932년 [동광]에 「발가락이 닮았다」, [삼천리]에 「붉은 산」을 발표하였다 .1933년에는 [조선일보]에 『운현궁의 봄』을 연재하는 한편 조선일보에 학예부장으로 입사하였으나 얼마 후 사임하고 1935년 월간지 [야담]을 발간하였다.

극심한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소설 쓰기에 전념하다 마약 중독에 걸려 병마에 시달리던 중 1939년 ‘성전 종군 작가’로 황국 위문을 떠났으나 1942년 불경죄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1943년 조선문인보국회 간사로 활동하였으며, 1944년 친일소설「성암의 길」을 발표하였다. 1948년 장편 역사소설『을지문덕』과 단편「망국인기」를 집필하던 중 생활고와 뇌막염, 동맥경화로 병석에 누우며 중단하고 1951년 6·25 전쟁 중에 숙환으로 서울 하왕십리동 자택에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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